목요일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점심시간이 채 되기전에
직원들과 짬뽕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용문동에 꼬막짬뽕 유명한곳이 있다고 찾아간 용문동 4거리 근처의 향미각
중리동에 있는 향미각이 본점이고 용문동은 가게를 하나 더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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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향미각 -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7-6번지 042-626-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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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향미각 - 대전 서구 용문동 275-3번지 042-536-8252 |
위의 주소를 확인하시고 가까운곳으로 방문 하시면 되겠습니다!
비가 주르룩 오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오네요 ~ 역시 대한민국은 맛집 열풍입니다.
향미각 주차장 들어서기전 간판 모습니다.
향미각, 참치정육점, 션 오래방 간판이 같이 있어요!
주차장이 꽉 차있어요~ 주차장의 주차 라인을 가로로 해 놓으면
정리정돈이나 더 많은 차들이 주차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짬뽕드시다가 차 빼시고 다시 드시는분들을 종종 볼 수 있었거든요~ 맛난거 먹으러 왔다가
중간에 차를 빼야되는 상황이 오면 좀...먼가 아쉽기도 하고 짜증나겠죠 ㅋ
향미각 입구의 모습입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저희도 번호표를 받았어요 10번이네요~
그나마 메뉴가 중국음식이라 회전율은 빠르니 오래 기다리진 않을것 같네요.
용문동 향미각 옆에는 투나산업의 참치 정육점이 있네요~
둔산동 참치 정육점은 가끔가서 먹어봤는데 ,
나중에 기회되면 1차는 이쪽 용문점에서 참치에 1차 먹고 2차로는 향미각와서 해장겸 2차로 한잔 먹으면
좋을듯 싶네요. 3차로는 맥주한잔 할겸 션 노래방까지 ?? ㅎㅎㅎ
상가 안에 1,2,3차를 다 해결할 수 있게 해놨네요 ~ 괜츈허죠 ?
향미각의 주메뉴입니다.
유니짜장도 있는데 드시는분은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
모든 분들이 짬뽕과 군만두~
저희도 짬뽕을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탕수육은 오후 5시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쓰여 있네요.
점심때 줄을 서서 먹기 때문에 회전율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다른 중국요리 맛집처럼
오후부터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홀 내부의 모습입니다.
직원들도 배테랑입니다. 주문이 막힘없이 잘 되며 테이블 순서도 엉키질 않네요 ㅎ
드디어 꼬막짬뽕이 나왔습니다.
보통 홍합짬뽕과 다르게 꼬막짬뽕의 모습입니다. 꼬막값이 조금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가격은 7000원입니다.
꼬막을 일일이 분리하는것도 일입니다.
꼬막까다가 면 불까봐 다급해지네요~ 까면서 국물도 먹고 면도 한입해가면서 분리작업 끝 ~
자~ 한젓가락 드셔보시죠 ~ 눈으로 ㅋ
면발도 탱글탱글합니다.
어느새 짬뽕 한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꼬막 비워내고 다 먹으니 면발양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공기밥 시켜서 밥까지 말아먹으니 든든하네요^^
전체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전 대전 궁동의 동해원 (원조집 - 공주), 장대동 이비가 짬뽕(본점)이
더 입맛에 맞습니다. 사람이 줄 서가면서 먹을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역시 맛집의 비밀은 연출이며 분위기입니다. 꼬막이 기존의 짬뽕의 틀을 바꿔놓은것이 인기의 비결인것 같네요~
향미각 명함 한장.
참고하세요^^ 가까운곳에 계신다면 한번 드셔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