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임이 있어 종일 집에서 애들과 씨름하다가
해질녘에 보령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출발 ~
가는도중 땅거미가 이쁘게 지고 있었습니다.
마치 가는길이 황금의 제국인것 마냥...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직접 보면서 운전했을때는 장관이였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대천에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이 찍은 노을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제가 쓰는 겔럭시 S3 보다 좋네요.
DSLR로 찍은 것마냥 멋지게 나왔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 매일봐왔던 바다인지라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인지 새삼 느끼게 되는 사진들입니다.
일행이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위치한 집트랙 밑에서 찍은 일몰사진
서해바다에서 보는 일몰사진 ~
직접찍은 대천해수욕장 끝에 위치한 집트랙 zip trek
일년전에 식구들과 들렸을때 한번 타 볼까하다가, 겁나서 안탔었는데...
다음에 오면 딸들과 함께 커플집트랙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부산에서 온 녀석이 일찍 KTX타고 서부터미널가서 버스타고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분수광장에서 대천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바라보고 찍은사진
저 멀리 구광장, 신광장 해변도 보이네요 ~
더 추워지기전에 서해안 가을바다 한번 가보세요~
일몰구경하러 가시면 그간 스트레스 받은거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추억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