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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낚시

[군산 비응항] 쭈꾸미 사냥 추석 전 2013년 9월 13일 바닷가가 너무 그리워... 손맛이 너무 그리워... 쭈꾸미든, 삼치든, 고등어든, 학꽁치든, 우럭이든... 너무 그리워... 조금 일찍 퇴근하고 회사 동생과 잽싸게 군산 비응항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비응항에 있는 낚시점에 들려 쭈꾸미에 사용할 조개봉돌 3호부터 6호까지...10호짜리도 한벌크 샀네요 솔직히 10호 봉돌은 제가 사용하는 로드로는 무리예요...롱캐스팅에 대한 열망 이랄까요 ㅠㅠ 쭈꾸미에 대한 갈망이 컸던 까닭이였습니다. 채비를 사서 비응항 우측에 흰등대쪽 우측으로 뻗은 테트라쪽으로 향해봅니다. 빨간색이 잘먹는다고 줏어들은게 있는지라~ 6호 조개봉돌에 싸구려 레드 왕눈이 에기 채비 프리지그로 운영하기 위해서 채비해봤습니다. 다운샷 채비는 저와는 안맞아서요. .. 더보기
대전 -> 군산 관리도 바다 루어조행 지난주 금요일 친구하고 동생들 데리고 총 4명이서 군산 야미도로 출발~ 가까운 소야미도 갈려고 했으나 차라리 좀더 먼 바다로 나가서 굵은 씨알 잡는게 어떻냐는 백마낚시점 사장님께 낚여서(??) 관리도로 직행하게 되었네요~ 야미도에서 출발 후 한컷~ 얼굴 가려서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ㅎㅎ 다들 바다 낚시, 루어, 원투에 초짜들이라 일단 루어와 생미끼 채비로 들어가서 5시에 배타고 들어가서 비박도 해가며 첫날에는 붕장어2마리와 3자 놀래미, 애럭들...조과과 션찮았네요~ 장비도 안갖추고 급하게 떠난 비박여행이라...모기는 개인당 50~100방씩 물려서 지금도 가렵고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어둑해지고 밤이라 쌀쌀한터라 장작 모아서 불 집히고 가저온 통닭과 이슬이 한잔하며 싹쓸이하고 소세지 구어 먹고 남은 사진 한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