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덕유대 캠핑

회사생활에 육아에 일상생활속에 파뭍혀 정신이 없던요즘...

힐링이 필요한 나머지 지난 덕유대 캠핑장 사진을 이제야 올려본다

 

열대야 폭염에 시달리던때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 찾아간 덕유대 캠핑장...

도착시간 밤 10시경...대한민국 캠퍼들이 다 모였을정도로 빽빽한 캠핑장

 

우리 자리를 찾으려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빈터 찾으러 1시간을 해맨뒤...

어두컴컴한 빈터를 찾아 구비구비진 곳에 차를 PARKING~

 

짐 나르랴 텐트 구축하랴 , 애들 돌보랴, 에휴 캠핑의 시작과 끝은 고생에서 고생으로 끝나는구나!!

 

밤12시가 다 되어 텐트 2동설치...밤이라 사진찍을 겨를도 없어 일행들과 밤부터 동 틀때까지

술을 먹고 겔럭시 S3의 사진기능-파노라마로 찍은 캠핑터 사진 투척~

 

 

 

새벽내내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이놈의 날씨~요~물!!ㅋ

좋은곳에 와서 좋은 사람들과 먹으니 취하질 않네요...

 

그래도 글쓴이 돈키호테는 술이 약한관계로 아침에 계곡물에 냉찜질좀 받으러 텐트옆 또랑으로 향합니다~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여기가 텐트옆 계곡물이 흐르는 수로 입니다.

발 마사지와 세수 등 계곡물에 적셔주니 술이 좀 깬듯하네요...휴!!

 

 

 

딸아이가 언제 인나서 아빠한테 오네요~ 귀연것!!

같이 냉수마찰 받고 텐트로 복귀...잠을 좀 청해야 하는데 잠은 안오고

 

일행들과 즐기느라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덕유대 캠핑장 상세 약도사진입니다~제 기억엔 저흰 7영지 쪽에서 1박했던것 같은데...

좋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선 많은 발품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같이 더운 시기에 잠시나마 나무그늘에서 힐링좀 하시고 재정비도 하실겸 가까운

캠핑장으로 떠나보는것은 어떨까요?

 

덕유대 못가보신 분들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좋은사람들과 좋은곳에 가셔서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