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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볶음

홍원항 즉석 쭈꾸미 라면 지지난주에 시간내서 부사방조제를 찾았습니다. 쭈꾸미 낚시는 물때와 바람과는 그닥 조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검색도 안해보고 도착후 부사방조제로 올라가보니... 쓰나미급 태풍과 파도가 일렁거립니다. 봉돌을 무겁게 채비해서 풀 캐스팅을 해도 태풍수준의 바람때문에 창공을 향했던 프리지그의 에기 채비가 바로 5미터 권 앞으로 떨어집니다 OTL 하는수 없이 같이간 일행과 부사방조제 수문쪽가지 가서 뻘짓하고 다시 홍원항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축제기간이라 그런가 전어,대하 축제를 즐기러온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홍원항에 도착후 등대길로 차를 늬엇늬엇 이끌고 피싱존가기전에 파킹하고... 승용차로 갔더니 방지턱에 긁히고 난리도 아니네요~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 에~~~효효효효효!!ㅋㅋㅋ 홍원항 등대와.. 더보기
[안면도 영목항] 쭈꾸미 , 갑오징어 낚시 지난 주말에 안면도 영목항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우럭잡으러 가보았던 곳인데, 요즘 쭈꾸미와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라 가족들 바람도 쐴겸 짬낙시도 해볼겸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오후에 쭈꾸미 낚시를 해볼 생각으로 간건데 도착하니 금방 해가 질것 같았습니다. 아직 낮이라서 그런가 쭈꾸미 잡으시는 조사님들, 갑오징어를 잡으시는 조사님들 자리를 비짚고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루어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영목항 기준으로 좌측 주차장에 차를 새우고 802ML로드와 3000번대 릴에 4~6호 봉돌을 달고 애기 채비를 하고 구석구석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물때가 조금이라 마릿수를 기대하였지만, 조류가 생각보다 쌔더군요~ 여차저차 3번째 캐스팅만에 쭈꾸미 한마리 올리고 포인트 이동... 멀리 캐스팅 할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