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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

대전 맛집 - 유성 이비가 짬뽕 (본점)

퇴근후에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하여 집사람과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이비가 짬뽕집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과음은 한터라 퇴근시간까지 해장이 안되서 저도 마침 얼큰한 국물이

땡겼었는데,

점심시간에는 항상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서 먹던곳입니다.

 

본점외에 월평동, 둔산동,가수원동에 있는 이비가 짬뽕을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본점과 흡사한 맛을 내는곳이 월평동인데 일전에

월평점은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린바가 있습니다.

 

 

 

 

가게 앞 주차할곳이 없어서 건너편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건물 전체사진 담아보았습니다.

 

 

 

 

가게 정문에서 들어가기전에 한컷~

입이 즐거운 ~ 짬뽕전문점 이라고 해서 이비가  짬뽕인가보네요 ㅋ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10시까지 입니다.

 

 

 

 

SBS생활의 달인에서 짬뽕의 달인으로 출연한 바가 있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죠~

몇패가 삐까번쩍 합니다. 광체가 나요 ㅎㅎㅎ

생활의 달인 짬뽕의 달인 권혁남 장인~!! 대단하십니다^^

 

 

 

 

장대동 이비가 짬뽕 본점 역시 기본세팅 되어있고

찬으로 백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백김치위에 고추로 데코레이션까지 해주고 세심합니다.

 

시원하게 주는 결명자차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보리차는 아닌것 같은데 결명자차가 아닐수도 있다는 저~~~~엄!!ㅋ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조명도 LED 조명으로 환합니다.

일반 짬뽕집이나 중국집과 다르게 홀이나 주방, 내부시설에서 빛이 날 정도로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청결도도 본점이라 그런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성공 비법중의 하나겠죠 ?

 

 

 

앞에계신 아버님께서 두번이나 출현하셨네요^^

가끔 저도 지방으로 출장갈 경우 유난히 찾게 되는 중국집입니다.

혼자 먹어도 맛있습니다~중화요리는!!ㅋ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

마치 차이니스 레스토랑에 와있는 이기분~

짬뽕2그릇과 아이들 먹을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하셨습니다.

 

 

 

 

근접촬영한 백김치~ 땟깔 참 곱죠잉??

항상 먹다보면 모자랍니다. 먹다가 두세번 더 달라고 할 정도로 깔끔한 맛입니다.

 

 

 

 

 

노란 단무지가 아닌 무색소의 단무지, 단무지에도 고급스러움이 있네요~

무엇보다도 이비가짬뽕은 내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썼지만

그릇 하나하나 에도 센스가 묻어납니다.

 

그리고 이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 이비가 짬뽕, 집사람은 순한 짬뽕 (일명 하얀 사천짬뽕이라고 불리죠)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자장면과 탕수육!!

 

죄송합니다. 먹다보니 오늘은 아예 촬영을 못했습니다.

역시 아직까지도 블로거의 기본 자질을 상실한체 처묵 처묵만 했습니다.

 

다 먹고나니 와이프가 하는말 "사진 안찍어?"

 

그걸 왜 이제 말해주니...ㅡㅡ;;;

 

포스팅 읽으시는분들 낚이셨다면 죄송합니다.

평소 취미가 루어낚시이다 보니까 가끔 사람을 낚는 기질까지 생겼네요~ㅠㅠ

 

 

자!! 비오는 금요일~ 9월의 첫번째 금요일!! 불금 보내시고 저녁때 다들 맛집으로 고고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