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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

대전 맛집 - 월평동 이비가 짬뽕 (짬뽕 맛집)

전날 과음으로 인해 해장을 하고자 월평동 이비가 짬뽕을 갔습니다.

같은 회사 팀장님 차량이 고장나서 삼성차 서비스센터를 가서

미미 교환 후 바로 월평동으로 고고~

 

점심시간에는 주로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주류 판매의 일등공신들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ㅠㅠ

 

 

 

월평동 이비가 짬뽕 건물 전체 사진~

 

 

 

 

원래 본점은 유성구 장대동 (충남대쪽) 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적 있으시죠^^

그분은 유성 본점의 장인으로 계세요~

 

 

 

자 이제 내부로 들어가시죠~ 밖이 얼마나 더운지...

들어가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저흴 맞이해 주네요~

 

 

 

 

기본 세팅자리 입니다.

이비가 짬뽕 올때마나 앞에 놓인 세팅지에 있는 체인점이 늘어납니다.

짬뽕이 대세이긴 한가봐요~ 유독 저희나라 사람들이 면종류를 좋아하죠!!

 

 

 

 

기본 단무지와 백김치~

배고파서 몇 젓가락씩 흡입 했어요

다 먹으면 또 달라고 하면 되죠 뭐~ㅋㅋㅋ

 

 

 

 

주전자 겉에 물기 만으로도 들어있는 물의 시원함이 느껴지시나요?

전 여느 식당에 가더라도 프라스틱통의 물통보다는 저런 스댕주전자의

물통이 유독 좋더라구요^^

보는것도 그렇게 주전자 손잡이를 잡았을때 그 시원함-

 

 

 

 

제 어깨 넘어로 가게 풍경한번 찍었어요~죄다 직장인!!

어제 다들 폭음했을것 같은 얼굴들...

예전에 오픈했을때는 월평동도 줄을 서서 먹었었는데...

요즘은 그냥 가게가 꽉 찰 정도입니다.

 

장대동 본점이 국물맛이 제일 깊고 내용도 풍부합니다.

그나마 제일 본점과 비슷한곳이 이곳 이비가 짬뽕 월평점이죠~

 

 

 

 

자 짬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국물맛 좋아 보이시죠? 가운데 메추리알은 애교죠 ㅋㅋㅋ

 

 

 

자 이제 한젓가락 해볼까요 ? 

면발도 탱글 탱글 하고 국물도 진합니다~

굴이 들어가서 시원하기까지 하고요!!

 

면을 다 먹으면 일반 공기밥의 절반 크기의 공기밥이 나옵니다.

면을 다 먹고 공기밥까지 말아서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땀이 한바가지는 나오네요...덕분에 해장도 하고

나중에 또 짬뽕이 생각나면 그땐 본점가서 먹을렵니다^^

 

대전에서 맛있는 짬뽕 맛집이라고 하면 궁동의 동해원, 유성생명과학고쪽에 있는 짬뽕 칼국수 (구 고향식당)

중리동에 여리향이 떠오릅니다. 그중 제일 편안하고 단백하게 먹을수 있는 짬뽕이 이비가 짬뽕인듯 싶네요~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