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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

둔산동 맛집 - 海(해) 松(송) 일 식

요즘 비가 내리고 난뒤, 부쩍 일교차가 커졌습니다.

몇일 전만 해도 새벽에 더워서 잠에서 깨곤 했는데 이젠 새벽에

추워서 베란다 창문을 닫을정도 입니다.

 

점심때 되니 다시 더워지긴 하네요...여름아 잘가라~~~

하고 여름을 끝내자는 맘으로 냉모밀을 먹으러 둔산동 해송일식을 찾았습니다.

 

 

 

 

둔산동 대덕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특선으로 가끔 먹는 포항물회정식, 알탕, 냉모빌등 가끔 찾는 둔산동 해송일식집

 

 

 

 

점심때 식사나 해장으로 괜찮은 매뉴들이 있습니다~

전 해장할때 해송일식의 알탕이 괜찮더라구요 !!! 전날 과음하신분들 알탕 추천합니다^^

 

 

 

 

일식과 자연산 전복이 자랑인가 봅니다~ 회, 참치, 세코시등 먹어봤으나

아직 전복은 먹어보질 못했어요...나중에 기회되면 자연산 전복도 먹어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간단한 소품의 인테리어들, 왠지 정감이 갑니다.

마음 또한 편해지고요~

 

 

 

 

황제탕도 있나봐요~

대전에 황제탕 유명한곳이 유성에 있는 학일식 이라는곳인데,

예전에 VJ특공대에도 나와서 모임에서 한번 가봤는데... 건강해지는 느낌 듬뿍 받았었드랬죠~

맛은...잘 ..기억이 ㅎㅎㅎ

 

 

 

 

맞은편 벽면에 걸려있는 벽화 한장~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설명은 못하겠네요...감상하시죠^^;

 

 

 

 

점심 특선 기본 스끼들이 나옵니다.

꽁치구이는 어떤메뉴를 드시던 한마리씩 알맞게 구어져 나옵니다.

 

 

 

 

한식집이나 일식집에 가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갈치 무우 조림, 짭짭하니 밥하고 먹음 이만한 도둑이 없죠...도둑놈!!!ㅋ

 

 

 

 

나머지 기본 밑반찬 입니다.

 

 

 

 

이제 주 메뉴인 냉모밀이 나왔어요~

얼음 동동 뛰어진 그릇에 모밀 한덩어리 넣고 휘~휘~ 저어서

먹으면 입안이 사르르르~ 시원해집니다.

 

 

 

 

어때요 비주얼 좋죠? 간이 딱베어서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시큼하지도 않고~

저 냉모밀 그릇 안에 혀로 전달되는 단맛, 신맛, 짭쪼롬한맛 등 3가지의 맛이 조화가 어루러져있습니다!

 

 

 

 

한 젓가락 하실래예 ~~~ ?

 

 

 

 

냉모밀 나오고 난후 바로 나오는 초밥입니다.

1인 4P입니다.

묵음지초밥 1, 새우초밥1, 유부초밥2 개 한세트 입니다.

초밥과 먹으면 한끼 식사대응으로 든든 합니다.

 

 

 

 

1인 기본식사 한데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음식 나온지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다 비웠어요...

아쉽네요...모밀을 더달라고 할 수도 없고 ㅠㅠ

 

배고프면 이따가 잠깐 나와서 간식이라도 먹고 가야겠다는 심정으로 후다닥 나왔습니다.

더울때 냉면도 좋지만 가끔 생각나는 냉모밀로 한끼 식사 하시는것도 좋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