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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

대전 가수원동 맛집 - 이바돔 감자탕

안녕하세요 ~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 짬을 내서 어제 다녀온

가수원동 유니온 빌딩 2층에 위치한 이바돔 감자탕에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오픈하고 이번이 3번째 방문입니다.

와이프 퇴근하고 밖에 나가서 먹자는 말에 집앞에서 식구들 태우고

어디가서 먹을까 하니, 첫째 녀석이 바로

"이바돔" 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맛보다는 놀이방 시설이 중요하죠 ~

평소에 그닥 감자탕을 좋아하지 않는데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가수원동

이바돔 감자탕을 찾았습니다!!

 

 

 

 

가수원 사거리 대로변 유니온빌딩에 위치한 이바돔 감자탕의 정면사진입니다.

도안신도시로 인해 도로도 넓어지고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그로 인한 교통 체증은 ㅠ

1층에 롯데리아도 있네요...저희 집과는 거리가 멀지만

가수원동이나 도안동 거주하시는분들께는 기쁜 소식일듯 합니다.

 

 

 

 

이바돔감자탕 뒷쪽 주차장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놀이방시설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넓은 평수에 방방시설등 아이들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옆면에는 생긴지 얼마 안된 이비가짬뽕 가수원점이 있구요 ㅋ 

 

 

 

 

기본 밑반찬입니다. 수제비와 당면사리가 추가로 나오구요~

 조금 아쉽다면 청양고추나 양파, 쌈장이 안나오는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예전엔 와서 묵은지 감자탕을 시켰는데 안먹어본 명품 감자탕 ~

묵은지가 추가로 없어서 조금은 휑한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서 바라본 내부 홀 전경과 아이들 놀이방 모습 ~

 

 

 

이른시간에 와서 그런지 아직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먹다보면 어느새 가득 차요...두번째 올때까지만 해도 줄서서 기다리고 먹었는데 ~

오늘은 다행이네요 ㅋ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아이들때문에 놀이방 앞에와서 먹느라고 반대편 창가쪽은 사진을 못찍었어요~

 

가게홀사진은 제가 찍은게 절반 규모입니다~ 나머지도 있기때문에 감자탕집 치고는 규모가 엄청커요!

 

 

 

 

와이프 일끝낸 기념으로 소주한잔 시켜줐네요~

아이들은 사이다로!!

밥 안먹을땐 가끔 사이다로 협박하면 안먹던 밥도 잘 먹어요ㅋ

 

 

 

 

이바돔 감자탕 메뉴판 첫 페이지 ~

 

 

 

 

아이들메뉴 두번째 페이지 ~

 

 

 

음류와 주류 메뉴 마지막 페이지 ~

이바돔 감자탕의 소개글...남도 음식이였네요 이바돔 감자탕!!

 

 

 

 

먹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뼈채 집어서 사진으로~

뼈에 베여있는 살코기가 잘 발라져서 먹기 좋구요 !!

고기는 부드럽게 잘 발라져서 아이들 입속에 넣어주기도 좋아요

 

다른 감자탕에 비해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구요!!

 

 

 

 

감자와 우거지, 콩나물도 한번 먹어보고...배가 좀 부르네요 휴우~

 

 

 

다 먹고 남은 국물입니다.

기름기도 많이 않고 담백하니 깔끔하네요.

저 국물에 밥 한그릇 뚝딱 비벼 먹어야 하는데...감자탕 먹고 관저동의 왕천파닭이 먹고 싶어

볶음밥은 자제 하였습니다.

 

자 어른들은 다 먹었으니 아이들 놀고 있는 놀이방에 한번 들어가 보시죠 ㅋ

 

 

 

 

이바돔 감자탕 키즈랜드 입구 모습입니다 ~

자 들어가보시죠 ㅎㅎㅎ

 

 

 

 

집앞 홈플러스 키즈카페만큼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있는집은 가셔서 아이들 놀게 하고 어른들은 식사도 하시고

반주도 하시고, 이야기도 나누시기 참 좋은곳입니다.

 

아이들이 놀다가 허기지면 밥한번 먹고 가고 사이다로 협박하면 밥한공기 뚝딱 하고 갑니다 ~

종종 애용해야겠습니다!!ㅋ

 

 

 

 

어느새 들어온 아빠를 보고 뽑기를 뽑아달라는 딸들 ㅠㅠ

제 무덤을 제가 팠네요 ~ 

 

 

 

 

어렸을적에 오락실에서 동전 바꿔본 이후로 오랜만에 동전교환을 하네요...

뽑기도 비싸요~ 기본 500원짜리 2개나 4개짜리 뽑기밖에 없네요~

첫째 둘째 각각 뽑기도 해주고 계산하고

 가게 밖을 나오니 어느덧 어두 컴컴 해졌네요...

 

벌써 가을의 문턱이라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낮과 밤이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세요~~~

 

나중에 진짜 감자탕 맛있는 유천동에 위치한 공주식당 포스팅 꼭 해드리겠습니다.

감자탕 하면 떠오르는곳입니다!!

 

comming soon ~~~~~~~^^